세계 20여 개국, 8,100만 가구가 시청하는 글로벌 오티티(OTT) 싸이믈티비(SimulTV)가 3월15일 한국 방송채널들을 모아서 「코리안 패키지(KOREAN PACKAGE)」를 런칭한다. OTT는 유튜브, 넷플릭스처럼 인터넷으로 볼 수 있는 TV서비스, 특이하게도 싸이믈티비는 국내외 100여개 방송과 본사 자체 방송 30여개 등 총 132개 채널을 싸이믈티비는 물론 AppleTV(애플티비), Amazon FireTV(아마존파이어티비), DIRECTV(디렉티비), ROKU(로쿠) 등 세계 유수의 방송 플랫폼에 송출하고 있다. 총 26개의 플랫폼에 132개 방송채널을 송출하는 OTT는 미국에서도 유일하다. ▲ 세계 20여개국, 8,100만 가구에 132개 라이브방송을 송출하는 싸이믈티비가 코리안 패키지를 론칭한다. 코로나바이러스 펜데믹으로 넷플릭스, 유튜브 등 글로벌 OTT의 소비가 급증하면서, 문화적, 언어적 다양성을 추구하는 시청자들이 싸이믈티비에 주목하면서 미국 온라인 방송 미디어의 신흥강자로 떠올랐다. 싸이믈티비는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아랍어, 러시아어, 한국어, 베트남어, 한국어 등 다양한 언어와 국가, 문화가 어우러져 뉴스, 영화, 드라마, 예능, 다큐, 스포츠 등 라이브방송을 전 세계 어디서나 웹사이트,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앱(APP), 셋톱박스 등을 통해서 언제나 시청이 가능하다. 특히 손바닥 만한 작고 가벼운 셋톱박스는 일반 TV를 스마트TV로 바꾸는 놀라운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영화 ‘기생충’과 ‘미나리’가 핫 이슈로 떠올라 한류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면서, 다국적 방송채널을 송출하는 싸이믈티비에서 이례적으로 한국 방송 채널만을 모아서 「코리안 패키지」를 서비스하게 되었다.코리안 패키지는 아리랑TV, 국악방송, STN Sports, FTV, 육아방송, 바둑TV, STB 상생방송 등이며 특히 아리랑TV는 유로뉴스 등 세계적인 뉴스 채널과 같은 카테고리에 자리 잡고 있다. ▲ 싸이믈티비 웹사이트에서 시청하는 아리랑TV를 시청하는 장면, 휴대폰, 태블릿, PC, TV 등 인터넷이 가능한 환경에서 모든 디지털기기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한국과 아시아를 담당하고 있는 싸이믈티비 코리아(조춘식 대표)는 “해외의 한국 동포들 뿐만 아니라 현지 외국인들도 한국 콘텐츠에 대한 높은 선호도가 있어 싸이믈티비 본사가 한국 방송 채널 및 콘텐츠의 지속적인 입점을 요청하고 있다. 다양성을 추구하는 싸이믈티비는 한국 방송채널, 드라마, 영화, 예능 뿐만 아니라 유튜브의 우수한 콘텐츠에도 관심이 있다. 또한 해외로 수출을 하고 있는 화장품, 건강식품, 의료기 등의 제조사들은 자체 브랜드를 방송채널의 이름으로, 제품에 관련된 콘텐츠로 「BRAND TV」를 런칭하는 프로젝트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한류 콘텐츠의 글로벌 송출을 더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넷플릭스는 VOD서비스이지만, 싸이믈티비는 기존의 라이브방송에 추가로 영화 등 VOD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으며, 500여개 무료 게임도 즐길 수 있다. 조춘식 대표는 “유튜브는 ‘콘텐츠의 바다’로 콘텐츠를 올리기는 쉽지만, 특히 해외에서 많은 뷰(view)로 히트시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넷플릭스는 좋은 콘텐츠가 많지만, VOD서비스이지 라이브방송채널은 전무한 서비스이다. 반면에 싸이믈티비는 VOD도 따로 볼 수 있지만, 라이브방송채널 132개를 실시간 송출하고 있다는 차별화된 장점이 있다. 또한 세계적인 유수의 방송플랫폼 26개 송출은 미국에서도 유일하다. ▲ 싸이믈티비는 세계적인 OTT 플랫폼과의 제휴를 통해서 송출 네트웍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6개 플랫폼 송출은 미국에서도 유일하다. 무엇보다 싸이믈티비 CEO 스티븐 터너가 ‘한류의 열성팬’으로 어떤 OTT보다 한국 콘텐츠를 가장 빨리 가장 많이 즐길 수 있는 싸이믈티비를 만들고 싶어한다. 여기에 2021년에는 전 세계 750만 재외동포들을 위해서 각 나라에서 한국TV방송을 운영하고 있는 세계한인TV방송미디어들과도 적극적인 공동사업을 기획하고 있다. 싸이믈티비를 ‘NO.1 K-WAVE OTT’, 최고의 한류 OTT로 만들고자 한다.”면서 포부와 비전을 힘주어 말했다. <뉴욕일보 한국지사> 뉴욕일보 기사 링크